디지털 셋톱박스를 개발, 생산하는 가온미디어는 모바일 단말기를 결합시킨 신개념의
PMP, '유팝(UPOP)' 제품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팝(UPOP)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슬라이드 타입을 채택하고, LCD
디스플레이 상하 각도도 조절이 가능하며, 61개의 키보드 장착에 방송의 예약녹화
및 타임머신 기능까지 갖춘 신개념의 복합형 모바일 PMP 단말기라는 점.

가온미디어 임화섭 대표는 “UPOP은 그동안 가정용 홈 미디어 분야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 분야에서 축적한 방송수신 및 멀티미디어 재생 기술을 응용해 가정용 셋톱박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에서나 휴대가 가능한 모바일 단말기로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해외 이동방송 기술인 DVB-T, DVB-H, ISDB-T 등을 수신하고
CAS와 PVR 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 제품군을 해외 방송사업자로 확대해 홈 미디어
기능과 이동 중에도 동시에 사용 가능한 융합형 제품 공급을 확대해 올해에만 400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 창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팝(UPOP)은 슬라이딩과 틸트(Tilt) 방식이 도입 되었다. 따라서 4.8인치의
LCD 화면 각도가 사용자의 시야에 맞게 자유롭게 상하 조절이 가능하다. 또 터치스크린
기능과 함께 업계 최초로 PC 타입의 61개의 Key 키보드가 장착되어 편리성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지상파 DMB 방송 시청도중 놓친 부분을 다시 재생해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과 TV와 셋톱박스의 비디오와 오디오 장치를 연결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상시 예약 녹화가능한 기능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한영, 영한, 한중, 한일 등 최대 46종의 전자사전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뇌파 학습 기능은 물론, 이동중에도 웹서핑과 메일, 메신저를 활용할 수 있도록 WIFI 무선 인터넷
기능도 지원한다. 아울러
문서뷰어 기능과 PIMS(일정관리, 가계부)기능을 탑재해 수험생과 직장인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품은 스텐다드, DMB, 비즈니스, 딕셔너리, 프리미엄 등 총 5종류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판매가격은 40만원 초반에서 50만원 초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