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설 연휴에도 신종 해킹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발생할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평상시와 다름 없이 24시간 교대 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안철수연구소는 설날 연휴에도 악성코드 모니터링 및 분석 연구원과 침해 사고
대응 전문가, 보안관제 서비스 인력 등 20여 명이 상시 대응한다. 또한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 단계별로 알파팀->베타팀->전사원이 출동해 대응함으로써 연휴 기간에
보안 사고가 발견되더라도 신속한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개인 고객 및 기업 고객들은 안심하고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연휴 기간에
신종 악성코드가 발견되면 안철수연구소의 웹사이트 내 ‘바이러스 신고센터나 이메일(v3sos@ahnlab.com)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설 연휴 기간에 개인 사용자가 유의해야 할 ‘보안 수칙’을
발표했다. 메신저나 UCC, 블로그 등 악성코드 유포 경로가 다양해지고 피싱, 온라인
게임 계정 탈취 등 돈을 노리고 개인 정보를 빼내가는 공격이 점차 지능화하고 있어
기본적인 수칙 외에 온라인 금융/게임 사용 시 안전 수칙, 피싱 사이트와 정상 사이트의
차이 등 유용한 정보를 발표했다. 또한 최근 들어 삭제한 이메일, 파일이 얼마든지
복구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정보를 에? 舅恍?삭제할 수 있는 방법도
포함해 제시했다.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연구소 조시행 상무는 "최근 금전적 이익을 노리고
특정 시스템을 노리는 국지적 공격이 대세이기 때문에 사용자 스스로 정보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믿을 수 있는 보안 소프트웨어를 하나 이상 설치하고,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한편 실시간 감시 기능을 켜두는 습관이 필수이다.
또한 윈도의 보안 취약점 패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경우 해킹뿐 아니라 개인 정보 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