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미디어 재벌 컴캐스트가 4일 VOD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컴캐스트는 지난달에 열린 2008 CES에서 ‘프로젝트 인피니티’라는 새로운 비전을
공개, HD 영화, 스포츠, 드라마, TV 쇼 등 방대한 콘텐츠를 VOD 형태로 서비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컴캐스트의 계획은 상당히 야심만만하다. 이번에 이들이 선보인 킬러 서비스는
크게 네 가지로 DVD 출시와 동시에 영화를 서비스하는 것, 인기 TV 시리즈를 적어도
방송 1주일 전에 제공하는 것, 액션물이나 블록버스터 등 인기도가 높은 영화들을
패키지 및 시리즈 형태로 서비스하는 것, 시네필들을 위해 아카데미 수상 작들을
특별 유치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컴캐스트의 수석 부사장 데렉 하라는 “최근 TV를 시청하는 방법이
빠르게 바뀜에 따라 이제 시청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언제든 곧바로 보기를
원한다”면서 “우리는 이를 선도하고 있고, 이것이 바로 시청자들이 열렬히 원하는
바”라고 말했다. 또 그는 “<본>과 <러시 아워> 트릴로지 등 최고의
화제작, 또 무엇보다 고화질의 HD 프로그램을 리모컨 터치 하나만으로 간편히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환상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컴캐스트는 이달을 기점으로 매월 10,000개 이상의 VOD 셀렉션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며, 컴캐스트가 제공하는 VOD 콘텐츠의 하이라이트 및 세부 정보는 판캐스트(Fanca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판캐스트는 2008 CES에서 ‘프로젝트 인피니티’ 발표와 함께 런칭됐다.
한편 컴캐스트는 2008년 이내 닥시스 3.0에 기반한 하향 160Mbps, 상향 120Mbps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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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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