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www.netgear.co.kr)는
1.5테라 바이트에서 최대 4테라 바이트까지 저장 용량을 지원하는 자사의 중소기업용
네트워크 스토리지 신제품 5종을 2월 중순부터 시장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의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신제품은 데스크탑형
모델인 레디NAS NV+ RND4275, RND4210, RND4475, RND4410으로 각각 1.5테라 바이트,
2테라 바이트, 3테라 바이트, 4테라 바이트의 저장 용량을 갖고 있다. 또한 랙에
장착 가능한 4테라 바이트 용량 레디NAS 1100 RNR4410을 동시에 출시한다. 이로써
넷기어는 기존에 출시한 6가지 모델과 새로 출시할 5가지 모델을 합쳐서 총 11가지의
다양한 중소기업용 NAS 제품을 갖추게 되었다.
넷기어 레디NAS 1100 시리즈는 랙장착이 가능한 중소규모의 워크그룹을 위해 특화되어
디자인된 제품으로써 최대 4테라바이트의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2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및 3개의 USB 포트 제공으로 플래쉬 드라이브, 프린터, 무선랜, UPS등과 연결이
가능하며, 하드웨어 RAID기능, 시스템 모니터링 기능 및 손쉬운 액티브 디렉터리
통합 기능 등을 제공한다.
넷기어 레디NAS NV+ 시리즈는 최대 4테라 바이트의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데스크탑형
제품으로 4개의 하드디스크 장착이 가능하다. 특히 넷기어만의 고유한 특허기술인
X-RAID 기술을 통해 하드디스크를 여러 개 추가할 경우에도 별도의 데이터 백업 및
시스템 재구성이 필요 없으며, 자동으로 기존의 백업 및 셋팅 상태에 맞추어 시스템을
구성해 준다. 또한 넷기어 레디NAS 제품은 자체 OS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필요치 않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규모 기업용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미국 하드웨어 전문 사이트 PC월드에서 ‘2007년 10대 베스트 프로덕트’로 선정된
넷기어 레디NAS는 Windows는 물론 Mac, Linux, Unix 등 모든 O/S와의 호환성을 자랑한다.
기존 경쟁사의 NAS 제품 대비 30% 이상 향상된 데이터 입출력 속도, 간편한 스마트
설정 마법사 및 웹 인터페이스 관리, 다양한 미디어 서버와의 접속 가능 등 부가
기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넷기어코리아 김진겸 지사장은 “출시된 지 6개월뿐이 안된 넷기어 레디NAS가
국내 주요 언론 매체에서 히트상품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인지도 및 판매 면에서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당사는 올해 상반기에 2개의 하드디스크 장착 제품 및
6개 하드 디스크 장착 제품 등 다양한 NAS 신제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 넷기어의
레디NAS가 넷기어의 주력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