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리테일 게임 시장에서 PC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14%였다. 게임 시장의
절반 이상을 콘솔 게임이 차지하고 있고 갈수록 많은 게이머들이 콘솔 게임으로 넘어가고
있다. 게이머 뿐만 아니라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사들도 PC 버전보다 콘솔 버전에
더 힘을 쏟고 있는데 대표적인 PC 게임 개발사 EPIC의 Mark Rein씨도 이러한 현상이
현실이고 콘솔 버전은 PC 버전보다 10배나 많이 팔린다는 말을 남겼었다.
이처럼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PC 게임 시장을 지키고자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AMD, 엔비디아가 뭉친다. 다음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Game Developers Conference
2008에서 핵심 기술 리더인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AMD, 엔비디아가 PC Gaming Alliance를
결성할 것이며 이를 통해 PC가 개발자들에게 매력적인 플래폼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PC Gaming Alliance의 주요 활동 방향은 콘솔 게임보다 앞선 PC 게임의 기술력
보급이 될 것으로 추측되며 PC 게임 개발자를 위한 기술 지원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PC Gaming Alliance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Game Developers Conference 2008 행사를 통해 전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