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고 매니아를 위해 태어났다
중고물품 물품을 구입하고 판매하기를 좋아하는 홍길동씨, 홍길동씨의 일과의
시작은 포털사이트 B사의 중고장터를 검색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홍길동씨는
평균 4-5개의 중고장터 사이트를 열어놓고 둘러보는데 웹 브라우저를 일일이 이동하면서
F5를 치는게
짜증나지만 혹시나 나타날지 모르는 중고보물을 발견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오늘도
중고장터를 지키고 있다.
위 홍길동씨 경우와 같은 사람들이 필자의 주변에는 여러명 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새물품도 사지만, 중고 물품을 사고 조금 사용하다 다시 중고장터에 파는
것을 더 즐기는 사람들로 일종의 취미생활을 하듯이 중고물품 거래를 즐기는 것 같다.
필자가 이번에 소개할 프로그램은 중고장터 매니아를 위한 "베이와치"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이름이 미국의 인기 TV 씨리즈였던 베이와치와 같아 이름만
들으면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일거 같은데, 베이와치 프로그램은 국내 500여개 이상의
중고장터 게시판을 한곳에 모아놓은 프로그램으로 중고장터 물품 검색을 위해 각사이트마다
새로고침을 클릭했던 사용자들에게는 구세주와 같은 프로그램이다. 이외에 실시간
알람기능을 이용해 관심있는 물품 등록을 실시간 알려주며, The Cheat 사이트 DB와
연계해 거래사기를 사전에 방비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