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쿄에 이어 야마하가 HD 오디오 지원 AV 리시버의 가격대를 100만원 미만으로
끌어내렸다. 야마하 아메리카는 HDMI 1.3을 기반으로 DTS-HD MA와 DTS-HD HA, 돌비
트루HD, 돌비 디지털 플러스의 디코딩이 가능한 AV 리시버 RX-V863, RX-V663의 판매를
개시했다.
RX-V863은 블루투스와 HD 라디오, XM HD 서라운드, 신(Scene) 등 다채로운 부가
기능을
지원하며, ‘3 in / 1 out’의 HDMI 입출력단을 갖추고 있다. HDMI의 버전이 1.3인
만큼 딥 컬러와 x.v.Color를 구현할 수 있으며, 영상의 120Hz 및 1080p/24Hz 출력도
가능하다. RX-V663은 RX-V863과 비슷한 사양에 출력이 10W 낮고(105W→95W), HDMI
입력단이 1개 줄어든 형태다. RX-V863의 가격은 999.95달러, RX-V663의 가격은 549.95달러다.
한편 야마하는 HD 오디오를 지원하지 않는 HDMI 1.2 기반의 신형 중저가 라인업도
함께 선보였는데, 가격은 RX-V563가 449.95달러, RX-V463가 349.95달러, RX-V363이
229.9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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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X-V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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