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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브랜드로 고급형 그래픽 카드를 선보이는 이엠텍아이엔씨(www.emtekinc.com)는 NVIDIA의 최신 GPU를 장착한 신형 HV 9600GT 나눔 Plus 512MB 2종을
출시한다.
HV 9600GT 나눔 Plus 512MB는 NVIDIA의 신형 GPU인 G94코어를 장착하여 3D 성능 뿐 아니라, 칩셋의 발열과
HD영상 재생에서도 기존 제품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제품은 65nm 공정으로 제조되어 높은 집적도를 보이고 있으며,
DirectX10의 SM 4.0을 지원한다. 9600GT는 PCI Express 2.0을 지원하여 보다 높은 전력을 PCI Express 슬롯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HV 9600GT 나눔 Plus 512MB는 675MHz의 코어클럭과 512MB의 GDDR3 메모리를 채용하여 2000MHz의 효율을
가지는 메모리클럭으로 기본모델보다 높은 3D 성능을 발휘한다.
잘만의 VF1000 쿨러를 장착한 HV 9600GT 나눔 Plus 512MB VF1000 모델도 준비되어있어 성능과 함께 발열과 소음을
해결하고자 하는 유저들의 입맛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나눔 이라는 제품 이름은 이엠텍의 2008년부터 실시하는 낙도지역 PC 보급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붙여진 것으로써, 나눔 제품군의
판매수익금 중 1%를 적립하여 낙도지역 PC 보급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엠텍 이승엽 홍보팀장은 "지난 2007년 한 해동안 이엠텍이 받은 큰 사랑에 대한 조그마한 보답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비록 그
모금액이 생각만큼 크진 않더라도 이엠텍 유저들과 힘을 합쳐 보다 다양한 곳에 PC를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엠텍의 나눔 이벤트에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라고 이번 제품 출시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