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산업 자동화 부문(Siemens Industry Automation Division) 사업부이자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 업체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폭스바겐에 전세계 자동차 개발 공정을 위한 플랫폼으로 지멘스의 팀센터
PDM(Product Data Management)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폭스바겐 브랜드 뿐만아니라 폭스바겐 AG 그룹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는 아우디, 벤틀리, 부가티, 람보르기니 등과 같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에도
지속 확장, 적용될 예정으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자동차 업계 PLM 혁신을 위한
사업 가속화에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번 공급을 통해 폭스바겐 AG 그룹은 전반적인 자동차 디자인과 공정 과정에
팀센터를 사용하게 되며, 공정 상의 투명성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어느 시점에서나
제품의 완성도 및 생산성, 가격 등에 관한 필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폭스바겐의 엔터프라이즈 급 K-PDM(Product Data Management) 프로젝트는 지난
수 년에 걸쳐 진행되어 왔으며 최종적으로 약 4만 5천명의 사용자들이 사용하게 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전반적인 공정 상의 PDM을 통하여 세계적인 개발과 계획 네트워크에
대한 보다 효율적이고 일관적인 절차를 확립하는 것이다. 이에 이번 팀센터 플랫폼의
채택은 폭스바겐 그룹의 향후 제품 생산을 비롯한 모든 공정 상의 혁신을 위한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회장이자 CEO인 토니 아푸소(Tony Affuso)는
'폭스바겐과 같은 세계 선도적인 기업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에 매우 기쁘다”며 “자사의 솔루션이 자동차 업계의 PLM 을 통한
혁신을 위해 기반하고 있다는 것과 함께 폭스바겐의 주도적이고 지속적인 혁신, 연구,
차량 개발 주기 가속화 노력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에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향후 자동차 업계의 PLM 혁신 가속화를 위해 사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