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26일 자사 최초로 BD-Live(BD 프로파일 2.0)를 지원하는 블루레이 플레이어
2종을 공개했다. 모델명은 BDP-S350, BDP-S550이며, 가격은 전자가 약 400달러, 후자가
약 500달러다. 출시 시기는 각각 7월과 올해 가을경으로 예정돼 있다.
앞서 알려졌다시피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BD-Live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1GB 이상의
메모리가 요구된다. 이에 두 제품은 외부 포트를 통해 USB 메모리를 접속할 수 있도록
고안됐는데, BDP-S550의 경우 1GB 스토리지 디바이스가 기본으로 부속된다. 반면
BDP-S350은 별도의 USB 메모리를 장착한 뒤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면 BD-Live를
즐길 수 있다.
HD 오디오 재생과 관련해서는 BDP-S550이 DTS-HD MA와 DTS-HD HA, 돌비 트루HD,
돌비 디지털 플러스의 디코딩을 모두 지원하며, BDP-S350은 돌비 트루HD와 돌비 디지털
플러스만 디코딩이 가능하고 DTS-HD MA, DTS-HD HA는 비트스트림으로 출력한다. BDP-S550은
7.1채널의 아날로그 오디오 출력단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