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부터 9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가전 & 커뮤니케이션
Expo인 CeBit에 MSI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MSI는 세계 시장에서 MSI노트북이 주목
받음에 따라, CES 의 성공을 발판으로, CeBit에서도 ECO 에너지 세이빙 노트북, 환경
친화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선보일 제품으로는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노트북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트북에서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제품은 MSI제품이 최초로, 노트북의 사용만으로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SI는 PR620 노트북에 음이온 발생기를 탑재하였으며,
농도는 550icon/cc 에 달하여, 산속을 산책할 때와 동일한 농도의 음이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농축 오존을 0.02ppm 이하로 낮춰 주는 효과가 있으며, UL과
TUL은 오존 농도가 0.05ppm 이하가 되어야 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높은 오존농도는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MS의 게이밍 시리즈 노트북으로 GX600과 같은 터보 드라이브 엔진이
탑재되어 시스템의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제품과, 배터리 엔진기술이 탑재된 노트북도
선보인다. 이 터보 배터리 기술을 작동시키면 시스템의 로드를 조정하여 전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터보 드라이브 엔진은 시스템의 속도를 더욱 높여주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