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인터넷 영화 제작보고회 생중계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나 UCC를 이용한 영화 마케팅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 UCC 포털사이트인 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인 영화 ‘GP506’ 제작보고회를 최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결과 약 3천 명 이상의 많은 누리꾼들이 시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제작보고회가 생중계되는 시점의 동시접속자 수 역시 400여 명에 이르고, 판도라 내에 마련된 영화 예고편 플레이 수 역시 120만 건에 달하는 등 예상보다 많은 누리꾼들이 참여했다는 것. 이러한 수치는 행사 당일 현장에 참석한 인원이 약 200여 명 정도인 것과 비교해 볼 때 매우 높은 참여율과 홍보 효과를 얻은 것으로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대형 화면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는 장면을 보여주며 채팅창을 통해 올라오는 질문들을 실시간으로 감독과 배우들에게 전달해 인터넷으로 제작보고회를 시청한 누리꾼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제한된 공간에서 소수만 참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넷을 통해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마케팅과 UCC가 결합된 첫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매우 좋았던 것으로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경익 판도라TV CEO는 “이번 행사에 많은 누리꾼들이 참여했다는 것은 인터넷을 통한 생중계가 다차원적인 미디어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것으로 본다”며 “판도라TV는 앞으로도 UCC를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 기법과 새로운 광고상품 개발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판도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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