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안, 120기가바이트(GB)의 대용량 PMP 출시

교육용 PMP시장을 선도하는 맥시안(www.maxian.com 대표 김종일)이 120기가바이트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탑재한 PMP를 출시해 11일부터 하이마트에 입점하고 전자랜드, 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LG 하이프라자 등 대형 할인양판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대용량 PMP는 지난해 6월말 출시한 ‘L600’ 모델로 동영상 재생이라는 PMP 본연의 기능을 강조해 DMB나 내비게이션 등의 부가기능이 없는 경제적인 가격의 학습용 PMP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소비자들이 한 번 이용한 콘텐츠를 PC나 외장하드디스크에 옮겨 보관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L600 120기가바이트 제품은 윈도우 ME, 2000, XP 및 리눅스 환경에서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해 외장하드디스크로 활용해도 손색없을 정도다.

메가스터디, 강남구청, 이투스 등 총 19개의 온라인 교육컨텐츠 업체와 제휴를 맺어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제공받을 수 있는 L600은 50분 분량의 동영상 강의를 기준으로 3백~4백 개까지 저장이 가능해 학생들의 전과목 반복학습에 특히 유리하다.

맥시안 마케팅 담당 박기환 팀장은 “맥시안이 업계 최초로 120기가바이트의 PMP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디지털컨텐츠가 점차 고품질, 고용량화되는 추세에 따라 디지털기기의 저장공간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맥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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