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내광고(In-Game Ad. 이하 IGA) 전문 대행사 ㈜아이지에이웍스(대표이사 마국성)는 ㈜엔씨소프트(대표이사 김택진)와 손잡고 IGA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양사는 제휴 계약을 맺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IGA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게임사로 꼽히는 ㈜엔씨소프트와 맺은 터라 눈길을 끈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리니지’와 ‘리니지2’, ‘길드워’는 물론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아이온’까지 쟁쟁한 MMORPG 라인업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8년 상반기 내 포인트 블랭크, 펀치 몬스터, 드래고니카, 러브 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캐주얼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모든 게임에 대해 차별화된 IGA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MMORPG의 IGA는 적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첫 단계로 공동 연구 그룹을 만들어 특화된 광고 모델 및 적용 방식 개발을 시도한다. 양사의 새로운 시도는 게임 산업의 경쟁력을 배가하는 혁신적인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당사는 훌륭한 게임개발자가 주축이 된 크리에이티브 애드센터를 마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게임을 대상으로 광고를 자연스럽게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며 “이와 같은 노하우를 통해 세계관과 배경이 독특한 MMORPG에도 적절하게 적용 가능할 거라 본다”며 자신감을 비쳤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IGA 사례는 ‘카트라이더’, ‘오디션’, ‘테일즈런너’, ‘프리스타일’ 등 캐주얼 게임에 기반하여 진행되었으며 향후 MMORPG로 IGA 사업이 확장될 경우, 수익 모델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개발사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이지에이웍스는 지난해 1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IGA 전문 대행사로 ‘TRICOD’라고 하는 IGA 전문솔루션을 자체 개발하여 특허출원 및 상용화를 마쳤으며 현재 매시브인코퍼레이티드, 아이지에이월드와이드, 더블퓨전 등 외국계 거대 기업들이 주도하는 IGA 시장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이곳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나이키플러스-테일즈런너’ ‘육개장 리턴즈’ 등의 대형 IGA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런칭시키며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뉴스출처: 아이지에이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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