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kr.sun.com)는 썬의 입증 된 HPC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썬 내에 HPC 센터를 전격 가동하여 원활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HPC 센터는 썬의 뛰어난 HPC 기술진의 집중화를 위해 추진하는 테스크포스팀을 지칭하는 말로, 관리, 컨설팅, 시스템, 스토리지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 된다. 구성원들은 HPC 관련 프로젝트에 전념하게 된다.
HPC 분야에서 독보전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지난 달, 세계 최대의 범용 HPC인 콘스텔레이션 시스템을 텍사스 첨단 컴퓨팅 센터에 구축하고 그 성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콘스텔레이션 시스템은 같은 수의 노드수를 갖춘 현재의 최강 시스템에 비해 세 배의 성능 향상을 구현하며, 서버를 탑재한 82대의 썬의 블레이드 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썬의 블레이드 시장은 매년 세자리수의 급성장을 하고 있으며, 얼마 전 출시 된 썬 블레이드 X8450은 썬 블레이드8000 모듈러 시스템에서 쿼드코어 컴퓨팅을 지원 함으로써 HPC에 적합한 성능을 구현 해 낸다.
이미 한국썬은 KISTI 슈퍼컴 4호기 MPP 분야 딜을 수주한 바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이번에 설립되는 ‘조직력과 빠른 실행력’을 갖춘 HPC 센터를 통해 한국의 HPC 시장을 적극 공략 할 방침이다. 더불어 전문 기술 인력 보강과 본사 차원의 HPC 최고 전문가 컨설팅 지원도 가세한다.
한국썬의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심명종 전무는 “KISTI 프로젝트 수주 이후 HPC에 대한 한국썬의 위상은 매우 높아졌다”라며, “한국썬은 이번 HPC 센터 오픈을 계기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인력 보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HPC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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