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엔드
고성능 PC를 표방하고 있는 에일리언웨어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글로벌 PC 메이커,
델(Dell)이 최근 붉어진 XPS 브랜드 포기 소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자사 홈페이지의 블러그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힌 델은 XPS 브랜드와 에일리언웨어
브랜드 모두를 계속 유지할 것이며 에일리언웨어는 좀더 하드코어한 하이엔드 게이머를
위한 시장에 집중하고 XPS 브랜드는 일반 게이머를 위한 퍼포먼스 브랜드로 유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최근 월 스트리트 저널이 주장했던 델의 XPS 브랜드 포기설은 이와 같은 내용이
와전된 것일뿐 두 브랜드를 계속 유지해온 지금까지의 정책에는 변함이 없다고 한다.
델은 에일리언웨어와 XPS 브랜드 제품 개발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