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D는
자사 최초의 45nm 공정을 적용한 프로세서를 며칠 전 국내에서도 발표한 바
있다. 코드명 '상하이'로 알려져있는 이 45nm 프로세서는 서버용 옵테론 브랜드에
포진해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등장하려면 약간의 기다림이
더 필요한 느낌이다.
일본측 정보에 따르면 발표한지 며칠 안 된 45nm
기반 옵테론 프로세서가 벌써 시장에 등장했다고 한다. 이번에 등장한 제품은
각각 2.3/2.4/2.5GHz로 동작하는 2376/2378/2380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상위
모델인 2382 (2.6GH)도 등장했지만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능 면에서는
3차 캐시 용량을 2MB에서 6MB로 증가시키고, 최대 대역폭이 17.6GB/s인 HyperTransport
3.0을 지원하며, 전체적인 성능은 기존 제품 대비 35% 향상된 것으로 전해진다. -
케이벤치(
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