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및 노트북 메이커인 MSI에서 1월에 개최된 CES에서 초슬림 노트북인 X320을 공개한
바 있는데, 이벤 독일에서 열린 CeBIT에서는 인텔의 CLUV 프로세서가 채택된 X340을
선보였다.
MSI의 X340과 X320은 초슬림 노트북으로 애플의 맥북 에어와 거의 비슷한 정도로
얇으며, 무게는 1.3Kg으로 더 가벼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외형상 다른 점이라면
맥북 에어의 경우 내장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지만, MSI의 X시리즈는 사용자가 교체
가능하도록 배터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현재 들려온 소식에 의하면 8셀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는데, 4시간 가까이 구동이
가능했다고 들려오고 있어 배터리 성능은 만족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가격은 699~899유로로 맥북 에어처럼 초슬림 노트북을 원하면서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선호한다면, MSI의 X시리즈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