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 프로세서기반 넷북, U100 윈드를 통해 노트북 메이커로써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MSI가 기존 노트북 시장을 뒤흔들 초슬림 노트북 X-Slim 시리즈의 첫번째 제품인
X340을 발표했다. 국내 시장에 최초로 발표된 이번 X340 X-슬림 노트북은 초슬림
노트북의 대명사인 애플의 맥북 에어와 비슷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으로 발표 이전부터
많은 IT 미디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제품이며 해외 시장 발표회에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있다.
전 KBS 아나운서인 손범수씨의 사회로 진행된 국내 발표회에서도 X340 X-슬림
노트북에 대한 취재 열기는 높았다. 특히 케이벤치를 비롯한 기존 온라인 미디어와
SBS, YTN 같은 공중/케이블 방송사 기자들까지 참석해 X340 X-슬림 노트북에 대한 관심이 어느정도
인가를 짐작할 수 있는 자리였는데 미리 준비된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이용해 신제품을
소개하던 기존 신제품 발표회와 달리 손범수씨와 MSI-KOREA 공번서 지사장의 토크쇼
같은 진행 또한 눈길을 끌었다.
▲ 행사 시작전 모습
▲ 손범수씨와 MSI-KOREA 공번서 지사장의 X340 X-슬림 노트북
토크쇼
X340 X-슬림
노트북은 인텔 센트리노 ULV 프로세서 기반의 13.3 형 초슬림 노트북으로써 0.6 ~
1.98cm의 얇은 두께와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 그리고 1.3k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많은 비지니스 업무나 패션을 중요시하는 20~30대 사용자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특히 MSI가 독자 개발한 Vivid LCD Tech가 적용되어 보다
깨끗한 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배터리 사용시간을 최적으로 관리/향상시켜주는 에코
엔진이 내장되어 있어 4셀 배터리만으로 충분한 이동식 사용이 가능하다.
▲ 맥북 에어와 비슷한 슬림 디자인, 그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중요한 X340 X-슬림 노트북의 시장 가격은 150만원 이하로 책정됐다. 비슷한
스펙의 슬림 노트북들이 200만원 이상으로 판매되는 상황에서 150만원은 상당히 파격적인
조건인데 저렴한 가격으로 기존 노트북 메이커와의 인지도 문제를 충분히 만회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