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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자사의 첫 번째 넷북 모델이 되는 바이오 W 모델 공개.
소니가 자사의 미니 노트북 중 사실상 첫 번째 넷북이 되는 바이오
W를 공개했다. 소니는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 기반인 미니 노트북을 선보인 바 있지만,
인텔이 승인하고 있는 넷북이라는 명칭을 붙일 수 있는 모델을 출시하는 건 처음이다.
소니 넷북인 바이오 W는 10.1인치 와이드 액정 디스플레이로 1366
x 768 해상도를 지원하며, 아톰 N280 프로세서, 1GB 메모리, 160GB HDD를 탑재했고
OS로 윈도우즈 XP 홈 에디션이 설치되어 있다.
노트북 상판에는 VAIO의 로고가 새겨져있으며, 화이트, 핑크,
브라운,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키패드는 키캡을 상판 커버에 고정시킨 아이솔레이션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키패드는 소니가 최신 노트북에 적용시키고 있는 방식이다.
배터리는 약 3.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크기는 267.8 x 179.6
x 27.5~32.4mm로 일본에서는 6만엔 전후 가격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