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컴퓨터 기업 MSI코리아(대표 공번서, http://kr.msi.com)가
올인원 PC(All-in-One PC) 윈드탑(WindTop) 시리즈를 추가 공개하고 국내 일체형
컴퓨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을 발표했다.
MSI 윈드탑(WindTop) 제품은 LCD 모니터에 컴퓨터
본체의 모든 기능을 함께 담고 있는 올인원 PC이다. 지난 5월 국내에 처음 발표한
윈드탑 AE1900은 18.5형의 터치 스크린 화면을 가진 제품으로 기존의 올인원 PC가
가진 딱딱하고 획일적인 외형에서 벗어나 홈 인테리어에 적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공개하는 윈드탑 제품은 20형 화면의
AE2010과 21.5형 화면의 AE2200, 그리고 멀티터치가 가능한 AE2220과 AE2400이다.
기존 아톰 듀얼코어를 CPU로 장착한 AE1900에 충분히 만족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성능을 한층 강화시킨 다양한 플랫폼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는
전략이다.
▲ MSI 윈드탑 AE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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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 중순 국내 출시될 예정인 AE2010와 AE2220은
각각 AMD Athlon 2650e 1.6GHz와 Intel Pentium Dual Core E5400 2.7GHz을 CPU로
탑재했다. 두 모델 모두 터치 스크린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무선랜과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선 없이 자유로운 컴퓨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윈도우 비스타 홈
프리미엄을 기본 OS로 장착하고 있으며 제품 구매 시 증정되는 쿠폰을 통해 윈도우
7 정식출시 이후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 MSI 윈드탑 AE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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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차례로 선보일 AE2220과 AE2400은 NVIDIA의
그래픽 칩셋이 포함된 ION 플랫폼 기반의 제품이다. 고속연산과 그래픽 처리에 높은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16대9 화면비율을 지원하는 넓은 화면을 통해 고화질의 HD영상이나
3D게임까지 완벽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두 손가락을 이용해 확대/축소/회전
등의 멀티터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컴퓨터 사용 환경의 패러다임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MSI코리아 공번서 대표는 “최근 냉장고, 에어컨
등의 생활가전에 이어 우리 생활에 빠질 수 없는 필수 기기로 자리잡은 컴퓨터에도
가정 내 인테리어를 고려해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MSI는
강력한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선 없는 자유로움과 깔끔한 배치가 가능한 윈드탑
시리즈로 소비자들에게 손가락 하나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과 자유로움,
디자인과 성능의 만족을 함께 제공해 국내 일체형 PC 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