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6형 울트라씬 노트북 인스피론 Z 시리즈
- 넷북과 비슷한 위치, 가격에서
더 우수한 성능과 기능 제공델이 11.6형 소형 노트북인 인스피론 Z (Inspiron
Z) 시리즈를 발표했다. 인스피론 Z는 ADAMO 이후 델이 두 번째로 울트라씬 (Ultra thin) 플랫폼을 이용하는 노트북으로
셀러론 M ULV 723 프로세서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셀러론 M ULV 723은 싱글-코어, 1.2GHz의 작동 속도를 가진
ULV 모델 중 가장 하위급 모델이긴 하지만 EM64T를 지원하는 등, 넷북에 쓰이는 아톰 프로세서 보다는 전반적으로 높은 사양을
가진다.
그래픽 기능은 센트리노 2 노트북에 쓰이는 GMA 4500MHD가 들어가며, LCD는 29.4cm (11.6인치) LED 백라이트
화면으로 1366 x768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넷북과 비슷하게 위치되는 노트북이지만 전반적인 사양은 모두 높은 것이 특징.
이외에 2GB 메모리, 250GB 하드디스크가 탑재되며, 두께는 최소 2.35cm에서 최고 2.58cm, 무게는 1.38Kg (3셀
배터리 장착 기준)로 날씬하고 가볍다.
가격은 399 달러선으로 울트라씬 플랫폼 노트북으로는 무척 저렴하며 오히려 넷북 제품군과
비슷한 수준. 가격대도 제법 메리트 있는 수준이며, 좀 더 뛰어난 성능, 높은 해상도로 넷북의 성능에 부족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잘 맞는 제품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케이벤치 (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