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모리 전문기업 트랜센드(www.transcend.co.kr)는
자사의 첫 이동용 CD/DVD 라이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은
점점 더 작아지고, 가벼워지는 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공간을 차지하는 CD/DVD
드라이브 및 라이터를 제외하는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장을 타깃으로 출시된 8배속 초박형
이동용 CD/DVD 라이터 제품은 미니 사이즈 노트북 사용자를 위해 개발된 것이며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콤팩트해 휴대하기 편리하다. 또한 CD/DVD 라이터의 대한 전원공급은 외부 어댑터
연결 없이 USB 포트에 삽입으로 작동하는 편리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제 노트북 사용자들은 가정이든 여행을 다니든
자유롭게 DVD 영화를 볼 수도 있고, 필수적인 소프트웨어의 설치, 백업 디스크 작성
등 각종 작업을 언제든지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CD/DVD 라이터에는 미디어 라이팅 소프트웨어인
사이버링크의 ‘Power2Go’의 풀 버전이 번들로 제공되며 사이버링크의 ‘MediaShow’의
30일간 시험판도 제공된다. 이들 편리한 소프트웨어 도구들과 함께 사용자들은 음악이나
데이터, 동영상, 부팅 디스크 등 CD-R/RW, DVD±R, DVD±RW, DVD±R
DL, DVD-RAM을 포함한 다양한 CD 혹은 DVD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미디어 파일의 병합이나 분할 등의 작업도 쉽게 할
수 있다.
트랜센드의 새 CD/DVD 라이터는 이미 윈도7의
호환성 테스트를 통과했기 때문에 운영체제의 업그레이드를 생각하는 사용자들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신제품은 8배속의 DVD 라이팅과 24배속의 CD 라이팅을
지원하며 최신의 이중 레이어 녹화 방식의 DVD 미디어 포맷도 지원해 향후 트랜센드의
CD/DVD 라이터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