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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의 첫번째 서비스팩은 2010년 가을 예정
- 올해 12월에 첫 베타 버전 선보일
듯
지난 10월 22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이 정식 공개되었다. 아직 성공이냐 아니냐를 논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이지만 일단 업계와
소비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인 편. 기존 윈도우 비스타가 신통치 않았던 이유도 있지만, 어찌됐건 윈도우 7은 침체를 겪고 있는 PC 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윈도우 7의 공식 출시 전부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윈도우 7의 서비스팩 준비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상당히 빠른
발걸음을 걷고 있는 윈도우 7의 첫 번째 서비스팩은 내년 가을에 정식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서비스팩 1의 베타 버전은 보다 빨리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인데, 올해 12월에 첫 번째 베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라 한다. 정식 출시 두
달만으로 상당히 빠른 셈. 이후 여름 경 베타2와 RTM이 공개되고, 이후 가을 정도에 정식으로 배포한다는 스케줄이다.
아직 일정만 나온 단계라 윈도우 7 서비스팩 1에 어떤 부분들이 추가될지는 알 수 없지만, 예전 처럼 버그 수정과 보안 패치 추가에 일부
기능 개선들이 포함되리라 예상할 수는 있다.
한편, 윈도우 비스타의 서비스팩 3도 개발 중이며 내년 상반기 정도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마도
윈도우 7 서비스팩보다는 먼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