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컴퓨터
기업 MSI코리아(대표 공번서, http://kr.msi.com)는
LCD 모니터에 컴퓨터 본체의 모든 기능을 함께 담고 있는 일체형 PC ‘MSI 윈드탑(WindTop)
AP1900’를 출시한다.
‘MSI 윈드탑 AP1900’은 두께가 35mm의 슬림한
몸체에 모니터와 본체의 모든 기능을 담고 있는 올인원(All-in-One) PC다. 2009년
CES, CeBIT, Computex 등 여러 국제 가전 박람회에서 전시할 때마다 세계 유수의
언론과 기업체, 일반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18.5형의 화면을 탑재한 ‘MSI 윈드탑 AP1900’은
본체와 모니터를 모두 합쳐도 가로가 550mm, 세로가 420mm에 불과한 일체형 PC이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기존 데스크톱 PC가 별도의
본체와 모니터로 구성돼 많은 부피를 차지하면서도 각종 연결선 때문에 설치가 복잡하고
설치 후에도 선 처리가 어려웠던 단점을 모두 극복했다.
신제품 ‘MSI 윈드탑 AP1900’은 합리적인 가격의
슬림한 PC를 원하는 사용자의 입맞에 딱 맞춘 제품이다. 인텔 아톰 N270 CPU를 기반으로
1GB 메인 메모리, 16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 인텔 GMA950의 내장 그래픽을 탑재하고
55만 9천원에 선보인다. 이번 ‘MSI 윈드탑 AP1900’의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유무선 공유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MSI 윈드탑 AP1900’의 화면에는 1366x768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UV 글로시(Glossy) 코팅 LCD를 사용해 밝기와 색 재현율을 높였다.
1000:1의 명암비 250cd/㎡의 밝기를 지원하는 동시에 5~15도 틸트(Tilt) 움직임이
가능해 사용자의 환경에 알맞은 각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802.11b/g 무선 Wi-Fi, 기가비트 이더넷을
지원하며 4개의 USB 2.0 포트와 SD슬롯에 기반한 4-in-1 카드 리더기, DVD 슈퍼멀티도
내장되어 있다. 130만 화소의 웹캠이 화면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 화상 회의도 가능하다.
MSI코리아는 ‘윈드탑 AP1900’ 외에도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된 ‘MSI 윈드탑 AE1900 Fresh-Lite’을 동시에 출시하고, 오는 12월에는
멀티터치 기능을 탑재해 최신 운영체제 윈도우 7에 최적화된 ‘MSI 윈드탑 AE2020’을
선보이며 국내 일체형 PC 시장의 열풍을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MSI 윈드탑 AP1900’ 제품 구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MSI코리아 공식 유통사인 엔씨디지텍(1577-715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