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울트라씬 노트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통신결합상품이 나왔다.
MSI코리아(대표 공번서, kr.msi.com)는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의 와이브로 상품에 가입하면 자사의 울트라씬 노트북 모델인
‘X340’을 무료로 장만할 수 있는 결합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결합상품을 이용하면 시중에서
80만원~100만원 대에 판매되고 있는 울트라씬 노트북을 추가비용 없이 와이브로 사용
요금만으로 마련할 수 있다. 월 4만원으로 데이터 용량 제한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SKT 와이브로 무제한 요금제에 36개월 약정 가입하면 ‘MSI X340’ 노트북을
별도의 할부금 없이 장만할 수 있으며 와이브로 단말기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이번 결합상품을 통해 제공되는 MSI X340은 인텔의
초저전력 CPU를 사용하고 두께를 1.98cm로 줄인 울트라씬 노트북이다. 16대9 화면비율을
지원하는 13형 와이드 화면을 탑재하고도 1.3kg 정도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조해
넷북을 잇는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MSI코리아는 다소 높은 가격 때문에 울트라씬
노트북 구입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휴대무선인터넷 서비스와 결합한 실속있는
상품을 선보이며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넷북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결합상품도
마련됐다. 월 2만 7천원의 프리50 요금제로 36개월 약정 가입할 경우 MSI의 스테디셀러인
넷북 ‘윈드 U100’을 별도 비용 없이 장만할 수 있다.
MSI코리아 공번서 대표는 “이번 결합 상품으로
소비자들은 휴대성을 강조한 울트라씬 노트북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와이브로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에 모두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얻어갈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MSI코리아에
보내주시는 믿음과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MSI X340-SK텔레콤 와이브로 결합상품의 구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앤브라이트 (02-576-1231, www.sktcenter.com)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