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러론 D 프로세서 8,232MHz까지 오버클럭 성공
- CPU-Z에는 8,199MHz까지 인식되어 XtremeLabs.org의 한 오버클러커는 오버클럭을
통해 프로세서 클럭을 무려 8.20GHz!!(정확히 8199.5 MHz)까지 올려 세계 기록 1위를
갈아치웠다. 그런데 최신 프로세서인 코어 패밀리 프로세서가 아닌 65nm
공정의 인텔 셀러론 D 347을 사용했다니 더욱 놀랍기만 하다. 이전 세계
기록과 비교하면 16.8 MHz를 올린 셈이다.
세계 기록을 갱신한 오버클럭에는
3.06GHz 클럭을 제공하는 인텔 셀러론 D 347 프로세서와 DFI사의 랜파티 P35-T2R의
메인보드를 사용했다. 전압은 2.15V이며, 섭씨 186도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보다
높은 오버클럭과 엄청난 열을 식히기 위해 액체 질소를 사용했으며, 코어를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목적으로 덮여있는 IHS(Integrated Heat Spreader)도 제거했다고 한다.
이 결과 최종 8,232MHz까지
오버클럭되었고, CPU-Z 프로그램에서는 8,199MHz까지만 인식되었다. 셀러론 D가 이
정도인데 이번에 출시된 코어 프로세서는 이 벽을 언제쯤 넘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해본다.
-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