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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현재의 32nm 제조 비중을 4분기까지 35%선으로 높일 계획
- 내년 중반부터는
32nm 비중이 45nm보다 높아질 것이며 65nm 생산은 3분기경 중단
인텔은 현재 대부분의 프로세서를 45nm 공정하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업계 최초의 32nm 공정 프로세서를 출시한 바 있다.
인텔은 1분기에 전체의 12%를 차지하는 32nm 공정 제품들을 올 4분기까지 35%선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45nm 제품들은 1분기에
85% 가량으로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지만, 32nm 제품들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4분기에는 65%로 내려가게 된다. 이후 내년 중반부터는 32nm
공정 제품의 비중이 45nm 제품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극히 적은 수량으로 유지되고 있는 65nm 공정 제품들은 올 3분기 정도에 생산이
중단된다. 65nm 공정 제품은 1분기 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분기 2%, 3분기 1%로 점차 내려가 4분기 이후로는 생산 물량이
없어질 예정이다.
한편 인텔은 32nm 제조 공정으로 제조되는 6 코어의 코어 i7 프로세서 시리즈를 3월 경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케이벤치(www.kbench.com)

▲ 인텔의 32nm, 웨스트미어 아키텍처 기반 프로세서의 다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