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
전통의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AOC가 디자인력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로 국내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AOC의
국내 사업주체(official distributor)인 (주)아델피아인터내셔날(대표 류영렬)은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시장 특성에 맞는 전략 제품과 고객 맞춤 서비스 등을
제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AOC는
1934년 미국에서 설립돼 지난 77년 동안 LCD TV, CRT & LCD 모니터, 올인원 PC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출시해 왔다. 모니터 분야 세계 1위 제조라인에서
생산되어 안정된 품질을 자랑하는 AOC 브랜드 모니터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 총 100종
이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최근 4년간은 매년 20%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특히 2009년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10대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
세계의 고객에게 가장 뛰어난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AOC의 브랜드의 특징은 친환경, 디자인, 그리고 인체공학적 편의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다수의 모델이 전력사용을 50%까지 줄여주는 절전 모드, 정해진 시간이
모니터가 자동적으로 꺼지게 하는 Off Timer 등의 기능으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환경인증제도인 EPEAT 골드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미국 환경보호국이 운영하는 에너지효율
인증 프로그램인 Energy Star 5.0 인증도 획득하였다.
조개의
질감을 형상화한 디자인, 감각적인 액자스타일 프레임 디자인 등으로 레드닷(Red
Dot) 등 국제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다수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제품에 터치식 버튼,
USB 입력단자, Navi Ring, 직관적인 OSD 메뉴, 고정종횡비 단축키, i-menu 소프트웨어
등을 적용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AOC는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16:9 와이드 모니터의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LCD 모니터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24형, 23형, 22형 제품 등을 연달아
선보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다. 또한, 광시야각과 뛰어난
화질로 파워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IPS 패널을 탑재한 모델도 3월 중 출시 예정이다.
AOC
모니터의 국내 애프터서비스는 철저한 고객감동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는 알파스캔
서비스가 맡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관련
문의 : (주)아델피아인터내셔날 (1544-7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