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이버 버전업으로 다이렉트X 11 환경을 지원
MSI와 루시드가 1.5.106으로
버전업된 새로운 히드라 드라이버를 공개했다. 이 히드라 드라이버는 MSI의 빅뱅(Big
Bang) 퓨전(Fuzion) 메인보드에 들어있는 히드라 칩셋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드라이버를 통해 다이렉트X 11 그래픽카드를 본격지원하는 것은 물론 그래픽
성능의 향상을 이뤄냈다.
그리고 기존 드라이버로는
두 개의 그래픽카드만을 구동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번에는 세 개의 그래픽카드를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물론 조합해야 하는 제조사가 서로
달라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어 그래픽카드의 구입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이렉트X 11
모드로 구동되는 게임인 배틀포지(Battle Forge)나 스토커 : 프리피아트(STALKER
: Call of Pripyat), 더트2(Dirt 2)와 메트로 2033(Metro 2033) 등의 타이틀에 대한
호환성도 개선돼 무리없이 해당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차기 버전으로 공개할
드라이버 엔비디아의 GTX400 시리즈를 위한 지원을 약속해 관심을 모았다. -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