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서플라이와 노트북/데스크탑 PC 시장은 유지
- 그래픽카드는
보증 기간에 한해 RMA 서비스 지원
어제, BFG Tech는
현재의 그래픽카드 사업 영역에서 손을 뗄 것이라 발표했다. BFG Tech의 대변인
John Slevin은 "지난 8년간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꾸준히 선전했지만
그만한 수익을 거두지 못해 그래픽카드 부문의 경영을 지속할 수 없다" 고 밝혔다.
하지만 BFG Tech가
운영하고 있는 나머지 사업부문인 파워서플라이와 게이밍 노트북 / 데스크탑
완제품 PC 시장은 유지할 것이라 입장을 공표했다. 판매된 그래픽카드에 한해서는
남은 보증 기간에 한해서는 전화와 이메일로 RMA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라 전한 것은
다소 의문이다.
책임자의 발표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출시하겠다는 말을 되새겨보면, 운영 자금 부족에 의한 일시적인
철수인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 BFG Tech는 확답을 주지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발언이 공식적인 철수 발표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