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카와우치 시로, www.PlayStation.co.kr)는 강변 테크노마트 9층 하늘공원에서
5월 28일 열린 ‘FINAL FANTASY® XIII 한글판 출시 기념 이벤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작 시간보다 훨씬 이른 아침부터 현장 구매를 위해 줄을 선 유저들과
시작 직후 약 1,000명에 가까운 인파가 운집한 모습에서 FINAL FANTASY® 정식
넘버링 시리즈 중 최초로 한글화된 'FINAL FANTASY® XIII 한글판' 출시에 대한
국내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FINAL FANTASY® XIII 한글화의 주역인 하시모토
신지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키타세 요시노리 프로듀서, 토리야마 모토무 디렉터는
모두 한국어로 인사를 하고, 사인회 및 질의 응답 시간에 성의 있는 자세로 임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하고, 진지한 태도를 보여 현장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PlayStation®3
이용자 모임인 네이버 'PS3와 친구들' 카페에서는 국내 유저를 대표해 FINAL FANTASY®
XIII의 캐릭터 모양을 따서 손수 제작한 작품들을 전달하며 한글화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으며, 이에 대해 개발진들은 FINAL FANTASY® XIII의 캐릭터 피규어 등
SQUARE ENIX의 정식 판매제품을 경품으로 전달해 이에 대한 보답을 했다.
더불어,
FINAL FANTASY® XIII 한글판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겨울연가 등 사계절 시리즈를
제작한 윤석호 PD, 가수 윤하, 개그맨 김신영 등 유명 인사로부터의 축하 동영상이
소개됐으며, PS3™, PSP® (PlayStation®Portable) 등 풍성한 사은품의 추가
제공이 즉석에서 결정돼 축제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특히,
최고 경품인 ‘PlayStation®3’ FINAL FANTASY XIII LIGHTNING EDITION이 경품번호
1번을 가진 유저에게 돌아가는 등 이채로운 광경도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약 500명의 유저들은 약 3시간 이상 동안 현장을 떠나지 않고 한글판 출시에
대한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자리를 지켰다.
SCEK
관계자는 “이번 FINAL FANTASY® XIII 한글화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플레이스테이션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됐다”며, “유저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가능한 모든 범위에서 이를 반영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