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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GTX 460, 바이오스 교체로 256bit로 변신?
- 성공한다면 다양한 변종 지포스
GTX 460 출시될 수도 있어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엔비디아의 주력 그래픽카드로 자리매김할 지포스 GTX
460이 출시됐다.
상위 모델의 문제였던 높은 발열과 소비전력을 말끔히 해결해 출시된
지포스 GTX 460은 높은 오버클럭 효율과 함께 게임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갖추고 있어
이전의 영광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지포스 GTX 460이 예상외로 더 큰 인기를 끌지 않을까 한다. 바로
지포스 GTX 465 모델이 GTX 470으로 변신이 가능했듯 이번 GTX 460 또한 이러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이번 지포스 GTX 460은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는데, 이중 768MB 용량에 192bit의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갖춘 모델이 조만간 출시될 256bit를 갖춘 모델로 변신이 가능하지
않을까 란 것이다.
GF104 아키텍처가 적용된 이번 지포스 GTX 460은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동일하다. 따라서 지포스 GTX 465 모델이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192bit
모델이 256bit로 변신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GTX 465 모델이 그러했듯 이번 192bit의
GTX 460 또한 레이아웃 구성이 256bit 모델과 같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아직 이것이 실제로 가능한 것인지는 확인할 수는 없지만, 만약 성공하게 된다면
조만간 다양한 변종 모델의 지포스 GTX 460 모델들이 출시되지 않을까 한다.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