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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재생은 물론 DVD와 CD 레코딩까지 지원
-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원하는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인기 끌 듯
점차 PC 유저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있는 ODD이지만, PC를 새롭게 꾸밀 때면
언제나 구입하는 것이 ODD이기도 하다. 물론 요즘엔 ODD를 제외시키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찌됐든 ODD 또한 나름대로의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그 주인공, 블루레이 플레이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고 있어 저렴한
AV 환경을 꾸미는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있어서는 블루레이 드라이브는 사용하기에 큰 불편함이
있다. 바로 이들이 데스크탑 PC에 탑재되는 내장형이기 때문. 물론 외장형 모델도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그러나 다행이 이젠 노트북 사용자들도 저렴한 가격에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lextor에서 단돈 $100짜리 외장형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출시했기 때문.
이 블루레이 드라이브는 USB 전원을 사용해 별도의 전원 어댑터가 필요 없어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다른 값비싼 외장형 블루레이 드라이브와
같이 블루레이 레코딩 기능은 지원되지 않지만, DVD나 CD의 레코딩 기능은 지원해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편이다.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