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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X 11 기반의 온라인 게임도 시연 예정에 있어 Zacate에 내장된 GPU 성능은
매우 뛰어날 것으로 예상
2010년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AMD와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의 모습이 점차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특히, AMD의 차세대 프로세서는 이례적으로 출시 이전에 불도저 아키텍처가 공개된
바 있으며, 얼마 전엔 퓨전 APU에 대한 정보도 공개되어 출시 이전부터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AMD가 이번엔 이 퓨전 APU에 대해 공개 시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코드명 ‘Zacate’ 퓨전 APU를 공개 시연한다는
것.
Zacate를 통해 시연될 내용은 Full HD 스트리밍 온라인 재생과 Zacate에 내장되어
있는 GPU 성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온라인 게임, 그리고 GPU 가속을 통한 인터넷
브라우징 등이다.
AMD는 고사양 PC의 전유물로 자리잡았던 화려한 디지털 컴퓨팅 경험을 이번 퓨전
APU인 Zacate를 통해 보급형 제품으로까지 확대하기 위해 그에 대한 성능을 공개
시연을 하는 것이다.
AMD의 퓨전 APU인 Zacate는 CPU와 GPU 통합 프로세서로서 두 개의 CPU와 하나의
GPU 칩이 통합되어 있고, 18W의 TDP를 갖추고 있어 기존 저가형 및 울트라씬 노트북
시장을 위한 제품이라 할 수 있으며, Full HD 비디오 하드웨어 가속도 지원한다.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