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스피커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구성
애플 아이폰/아이팟 전용 스피커 제품들 대부분은 스피커 본연의 기능 외에 별다른
부가적인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몇몇 제품들 중에서는 라디오나 알람 기능 등
라디오에서 지원되던 기능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이는 사실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니라
할 수 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니 말이다.

LACONIA K5000 또한 스피커로써의 임무 외엔 별다른 부가기능을 지원하니 않는다.
다만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제품 전면에는 자그마한 버튼 여섯 개를 배치했다. 각각
Bass와 Treble, 그리고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볼륨 버튼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전용 리모컨도 함께 제공한다.

리모컨은 Bass와 Treble, 그리고 볼륨 조절뿐 아니라 곡 넘기기와 음소거, 일시
정지 및 플레이 기능도 갖추고 있어 일반 오디오를 사용하듯 간편하게 아이폰/아이팟을
조작할 수 있다. LACONIA K5000을 거실에서 사용한다면 리모컨으로, 책상 위에 사용한다면
전면에 위치한 버튼으로 빠르고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편의성을 느낄 수 있다.

LACONIA K5000은 그 디자인 자체도 깔끔하지만, 설치 후의 모습도 매우 깔끔하다.
설치 후 LACONIA K5000에 연결된 선은 전원 케이블 단 하나! 이외에 어떠한 선도
연결할 필요없이 아이폰/아이팟을 연결하면 바로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이는 스피커 유닛이 LACONIA K5000 본체 내부에 내장되어 있기에 가능한 부분.
LACONIA K5000은 내부 좌우 측면에 세틀라이트 스피커와 바닥엔 서브 우퍼 유닛을
위치시켜 스피커가 보이지 않는 디자인을 취하고 있다. 그렇다고 사운드가 내부 공간에서만
맴돌지는 않는다.


좌우 측면에 마련되어 있는 세틀라이트 스피커는 각각 4W의 출력량을 자랑하고,
서브 우퍼는 15W의 출력량을 갖추고 있다. 보통 이와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이
보다 못한 출력량을 갖추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기본적인 사양만으로도 LACONIA K5000가
사운드 출력에 있어 더 우세함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게다가 파워앰프는 Class AB 방식을 채택했다. 보통 Class A 방식은 깔끔하고
깨끗한 음질을, Class B 방식은 파워풀한 음질을 추구하는데, LACONIA K5000은 이
두가 지의 장점을 조합한 Class AB 방식을 채택해 섬세하고 깨끗한 음질은 물론 강력한
사운드도 함께 전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