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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초저전압 인텔 셀러론 U3400 탑재한 아스파이어 원 753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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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 수준의 가격이면서 보다 나은 성능, 기능 제공하는 것이 특징.
에이서가 초저전압 인텔 셀러론 U3400 기반의 '아스파이어 원 753' 노트북을 출시한다. 울트라씬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지만 가격은
넷북과 큰 차이 없는 49만 9천원이 특징인 제품이다.
아스파이어 원 753에 탑재된 셀러론 U3400 프로세서는 32nm 애런데일 기반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로 '인텔 HD 그래픽' 기능을 내장한 보급형 초저전압 제품. 작동 속도는 1.06GHz이며 2MB L3 캐시를 갖고 있다.
메모리는 1066MHz의 DDR3 메모리 2GB가 장착되며 최대 8GB까지 확장 가능하다. 하드디스크는 320GB, 그래픽 기능은 셀러론
U3400에 내장된 인텔 HD 그래픽를 이용한다. 디스플레이는 1366x768 해상도의 11.6인치 LED 백라이트 LCD를 달았다. 저렴한
가격을 갖기 위해 운영체제는 윈도우 대신 영문 리눅스가 적용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고성능을 갖는 노트북이라기 보단, 셀러론 U3400 기반
제품답게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 작은 편에 속하는 화면 크기와 무게 또한 1.4Kg으로 휴대하면서 쓰기 적합한 특징을 갖고 있다.
제품 색상은 블랙, 레드, 브라운, 실버 네 가지다.
아스파이어
원 753은 셀러론 프로세서가 탑재되긴 했지만 신형 아키텍처 기반의 프로세서이고, 넷북 보다 큰 화면, 해상도를 지원하면서 49만원 대의 가격을
갖고 있어 넷북의 성능과 화면 크기에서 부족함을 느꼈던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