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트림 시장 점유율 차지, 라인업 대체가 목적
현재 출시된 엔비디아의
지포스 GTS 450 그래픽카드는 모두 1GB의 그래픽 메모리가 탑재된 제품들이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GTS 450을 비롯한 메인스트림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메모리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그래픽카드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512MB의 그래픽 메모리가
구성된 지포스 GTS 450은 기존의 지포스 GTS 250을 완벽하게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래픽 메모리의 용량 외엔 제원 상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작 속도는
코어가 783MHz, 메모리 클럭은 3,600MHz이며, 코어와 쉐이더 클럭은 1:2의 비율로
동기화된다. 해당 모델의 그래픽 메모리 버스폭은 128비트로 유지된다.
중국 시장에 먼저
풀린 지포스 GTS 450의 가격은 799위안으로 우리 돈 약 13만 7천원선에 매겨져 있다.
국내 시장에 팔리는 지포스 GTS 450 1GB 모델이 평균적으로 약 16만원대에 거래되는
것을 고려하면, 기존 모델보다 2만원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