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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15MB/s의 읽기 속도와 260MB/s의 쓰기 속도 갖춰, 4K 랜덤 읽기와 쓰기
IOPS는 최대 40K/50K에 달해
2010년 SSD의 보급이 크게 이루어진 데 이어 올해는 이와 함께 SSD 속도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SSD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인텔은 오는 1분를 시작으로 보급형 및 하이엔드
시장을 위한 새로운 SSD를 대거 선보일 예정에 있으며, 삼성전자 또한 SSD 470 시리즈를
조만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할 예정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와 함께 마이크론 역시 빠르면 2월 신형 SSD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론은 CES 2011에서 25nm 낸드 플래시를 탑재한 차세대 SSD C400 시리즈를 공개하고,
다음달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힌 것.
CES2011에서 공개한 마이크론의 C400 시리즈는 차세대 SATA 6Gbps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고, 415MB/s의 읽기 속도와 260MB/s의 쓰기 속도를 갖추고 있다. 제공되는
용량은 64GB에서 512GB로 구성되어 있다.
C400 시리즈의 4K 랜덤 읽기와 쓰기 IOPS는 256GB 이상 모델이 각각 40,000/50,000
IOPS, 128GB 모델은 40,000/35,000 IOPS, 64GB 모델은 40,000/20,000 IOPS를 갖추고
있으며, 쓰기 데이터의 수명은 최대 72TB에 이른다. 이는 매일 40GB의 데이터를 쓸
경우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수명이다.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