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삼국지천’, 2월 22일부터 공개서비스 돌입

 
- 삼국지 영웅들을 만날 수 있는 삼국지천 OBT 돌입

 4년간의 개발기간과 16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삼국지천'이 오는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 22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사전 오픈베타 서비스에 저장된 게임 정보는 오픈베타로 이어지며, 관련된 정보는 한빛소프트가 오픈한 '삼국지천'의 티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국지천의 티져 사이트에는 이 게임을 미리 맛볼 수 있는 각종 아이템, 캐릭터, 영웅 호칭 및 변신 시스템 등 삼국지천의 핵심 콘텐츠에 대한 소개와 관련된 동영상, 이미지 등이 공개되어 있다. 삼국지천 주요 콘텐츠인 전장의 웅장한 소리는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 맡았다고 한다. 홈페이지에 소개된 게임 시스템 중 접속 시간에 비례하여 아이템을 보상받는 '원더바 시스템'도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이지만, 별다른 노력없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게임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도 필요해 보인다.

 삼국지천은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MMORPG로 삼국지의 핵심 영웅인 유비, 조조, 손궘은 물론 장비, 관우, 여포 등 113명에 이르는 영웅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하나의 게임에 담아냈다. -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