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디지털 유료방송 기술 기업인 NDS는 북미와 중남미 지역 최대 위성방송 사업자인
디렉TV(DIRECTV)와 셋탑박스 기술 및 디지털 비디오 리코더(DVR) 솔루션 제공을 위한
라이센스 계약을 2016년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디렉TV의
최고 기술 경영자인 루모루 폰투얼 부사장은 “그동안 디렉TV와 NDS는 최고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척자 정신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미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루었다.”며 “NDS와의 파트너십 연장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가입자들이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최적의 기술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2005년에 처음 맺어진 디렉TV와 NDS 간의 계약의 연장으로, NDS는 유료방송
보안 솔루션인 수신제한 기술을 포함한 유료방송 핵심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NDS의
라피 케스텐 부사장은 “가입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고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하여 NDS는 함께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며 “< /span>사업자의 성공이 곧 NDS의 성공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