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엄4 EE 의 의미는 어떤것일까 ? 앞서 다수의 테스트 결과를 정리해
보면 한가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펜티엄4 3.2GHz 시스템과 Athlon 64 시스템은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조금씩 순위가 바뀌기는 하지만, 거의 동일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인텔에게는 Hyper-Threading 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이 ...
3) NVIDIA의 nForce3 150
4개의 칩셋 제조사 중 가장 먼저 하이퍼트랜스포트™
기술을 도입한 NVIDIA는 nForce2부터 노스브릿지와 사우스브릿지를 하이퍼트랜스포트™로
연결하였고 Athlon™ 64를 위한 칩셋으로는 nForce3 150이 있다.
nForce3 150의 특이한 점이라 하면 단...
AMD의 64비트 전략은 기존 32비트 인프라를 그래도 흡수하겠다는 점에서 매우
영리한 전략이기도 하지만 64비트 이전시 반드시 기존 x86 인프라를 기반으로 성장한
소프트웨어 업체 역시 끌어들여야 한다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일단 64비트 애플리케이션이 보급되기 위해서는 먼저 이의 바닥이라고 할 수 있는
64비트 운영체제의 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인텔의 파란만장한 프로세서
제품군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필자의 뇌리에서 결코 떠나지
않는, 실은 선입견에 가까운 인텔 최대의 장점은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의 공정 기술에 있는 것 같다.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양산에 있어서는 설계만큼이나 공정의 노하우나 뒷받침 (여기에서
굳이 프론트엔드니 ...
AMD는 지난 5월 13일 정식으로 Athlon XP 3200+를 발표했다. 이는 Barton
코어의 Athlon XP 3000+를 발표한지 약 3개월만의 발표로, 눈여겨 볼 점이라면 이번의
신제품 발표는 단순히 동작클럭을 높인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 전통적인 듯 하면서도
새로운 Athlon XP 프로세서는 A...
어려서부터 큰 문제없이 괜히 손발에 땀이 많았다. 운동량이
많은 것도 아니고 집에서 조금 숙제를 하고 있다보면 어느새 공책은 눅눅해져있고
연필은 손가락에서 미끄러져 나가기 일쑤였다. 필자의 이러한 증세를 다한증 [多汗症,
excessive sweating]이라고 한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았다. 최근에는 이런 다한증...
AMD의 ThoroughBred 코어 Athlon XP 프로세서가
출시되면서 또 다른 오버클럭 붐이 일어나고 있다. 기본 FSB는 133MHz임에도 불구하고
기본 전압에서 FSB 166MHz로 거뜬히 오버클럭이 되는 것과 동시에 배수락이 풀려
있어 더욱 유동적인 오버클럭이 가능한 것이다.
이...
현재 프로세서 업계를 양분하고 있는 업체인 인텔과 AMD는 사실 같은 패밀리였었다는 사실을 아는지?
현재는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타도의 대상이지만 인텔의 창립자 고든 무어(무어의 법칙 창시자), 앤디 그로브, 로버트 노이스는 페어차일드 반도체사에 근무하던 연구원들이었고
이곳을 나와서 창립한 곳이 바로 인텔이다.
...
하이퍼 스레딩 Ready!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가 오늘 공개된다.
이 프로세서는 3GHz에 이르는 클럭 속도를 갖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클럭이 아닌
Hyper-Threading Technology이다. 하이퍼 스레딩 기술은 하나의 물리적인 프로세서를
두 개의 논리 프로세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
AMD에서 지난 10월1일 자사의 최고클럭 프로세서인 AthlonXP 2800+를 비롯하여
2700+의 두 종을 공개하였다.
하지만, AMD의 최신 프로세서 발표 소식은 과거처럼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AMD의 최고클럭에 대한 관심과 실제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조건이 매칭되지 않음을 말할 수 ...
인텔은 9월 18일, 단순 클럭 대비로는 사상 최고 클럭인 2GHz 셀러론을 출시했다. 펜티엄 4 코어 대응의 셀러론 프로세서가 5월에서야 등장했던 것과, 2GHz를 기점으로 대응 코어 역시 기존의 Willamette 코어(0.18마이크론 공정)에서 Northwood 코어(0.13마이크론 공정)으로 전환하게 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