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프로세서 속도 경쟁은 가격적인 매리트와 함께 높은 성능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말하자면, 보급형 프로세서라 일컫는 셀러론과 듀론 프로세서를 장착하여도 대다수의 작업을 거뜬히 소화해낸다는 얘기이다. 1GHz 의 클럭을 넘어서는 프로세서가 얼마전 선을 보인 듯 한데, 이내 곧 2GHz 의 프로세서까지 선을 보이며 1GH...
"PC 역사의 초기 20년간 메가헤르쯔(MHz)는
프로세서의 성능의 믿을 수 있는 척도로 가장
중요시되었다. 왜냐하면 제조사들이 프로세서
디자인에 같은 아키텍쳐를 사용했기 때문에 클럭
속도는 성능 측정을 위한 좋은 수단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더 이상 진실이 아니다. 우리의
7세대 AMD Athlon 프로세서 아키텍쳐...
2000년 2월은 CPU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달이다. AMD와
Intel이 모두 CPU의 클럭을 MHz에서 GHz로 넘어선
제품을 선보인 달이기 때문이다. AMD와 Intel은
서로 하루라도 먼저 GHz CPU를 선보이기 위해
보이지 않는 피나는 경쟁을 벌였으나, AMD가 Intel보다
이틀 앞서 기가대의 CPU를 선보임...
지난번 번역기사가 올라간 후 독자 여러분들께서 주신 관심과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Feedback을 보면서 느낀 것은, 대상 독자층이 프로세서 아키텍쳐에 적지 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인 만큼 용어 사용에 있어서도 영어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굳이 한글로 옮겨 적을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부적절한 말 옮...
1.8GHz 의 CPU 가 공개된 지 2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벌써 인텔에서는 2GHz 의 상징적인 프로세서를 출시하였다. 아직까지 시장에는 1.8GHz 의 제품 조차 찾기 쉽지 않은데, 벌써 2Giga 에 도달한 프로세서라니 너무나 빠른 제품 사이클이 아닌가 싶다.
▶ 2Giga 가 가져다 주는 의미
인텔의 ...
[강좌] 펜티엄 4와 G4e: 아키텍쳐의 비교 (2부)
2000년
11월 펜티엄 4가 출시되었을 때, 그것은 펜티엄 프로 이후 처음으로 가장 큰 인텔 x86
마이크로 아키텍쳐의 변화였다. P4가 출시되기 수 년 전 동안은 펜티엄 II 와 III의 형태로
P6 코어가 시장을 점령하였고, 그 기간 동...
오늘 7월4일, 인텔의 펜티엄4 최고 클럭인 1.8GHz 가 공식 발표되었다. 인텔 펜티엄4 1.8GHz 의 출시는 얼마전 선보인 펜티엄4 1.7GHz 에 이어 최고 클럭의 프로세서임을 확인시키기 위함이다. 펜티엄4 플랫폼을 기다려온 사용자들에게는 그 이하 클럭의 가격인하가 기대되기도 하는데... 케이벤치에 공식적으로 입수된 펜티엄...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위한 시도를 해본 사람이라면 AMD 의 Athlon 이란 존재를 무시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아무리 리테일 시장에서의 인텔 펜티엄 시리즈의 시스템이 많은 수를 차지한다고 하지만, AMD Athlon 의 힘있는 연산 능력을 떨쳐버리기란 쉽지 않았다. 또한, 고클럭임에도 언제나 현실적인 가격부터 시작하는 AMD 의 프...
새로운
신제품은 사용자들을 유혹할만한 여러 가지 특징을 가지고 나오지만, 그것이 곧바로 소비자의
구매형태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일단 신제품은 새로운 기술의 적용 때문에, 당연히
기존 제품보다 비싼 유통가격을 가지게 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검증이 소비자들로부터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섯불리 구입하기에는 무리수가 있기...
램버스 DRAM을 사용하는 인텔(Intel)의 펜티엄4(Pentium IV) 프로세서에 대한 가격이 인하되었다. 일본에서는 256MB 램버스 DRAM(128MB 램버스 DRAM 2개)을 포함한 펜티엄4 1.7GHz 의 가격이 70,800엔에 팔린다고 하니, 과거 64MB 램버스 DRAM 2개를 포함한 펜티엄4 1.4~1.5GHz 의 가...
1999년 6월 K7 Athlon 500MHz 정식 발표
2000년 2월 인텔보다 1주 빨리 1GHz 넘어선 1.1GHz
Athlon 시연
2000년 3월 1GHz Athlon 정식 발표
2000년 6월 'Thunderbird' Athlon 정식 발표
AMD가 자사의 가치를 한껏 높여준 K7 'Athlon'을
정식으...
“충격” 인텔 정품 박스 리마킹 CPU 시중 유통
그동안 잠잠했던 CPU 리마킹이 거대한 충격과 함께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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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리마킹은 낮은 등급의 CPU에 레이저 등의 위조 수단을 이용하여 CPU 표면의 정보를 수정해 높은 등급의 CPU인 것처럼 속여 ...
현재 PC용 프로세서 시장을 Intel과 AMD가
양분하고 있는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점이다.
오래 전 486이 주류를 이루던 시절에는 Intel이
대부분의 시장을 석권하고 나머지 작은 시장을
Cyrix와 AMD가 차지하고 있었지만, AMD가 Intel의
아성에 엄청난 화력을 동원하며 도전하는 동안
Cyrix는 도태되어 ...
인텔의 마지막 32bit 프로세서인 윌라멧. 공식명 펜티엄4(Pentium 4)인 프로세서가 2000년 11월21일 드디어 우리에게 선을 보이게 되었다.
지난 인텔의 마케팅 성적은 그리 우수하지 못했다. 여러 가지 이유를 들 수 있겠지만, 일반인들이 쉽게 생각하는 것 i820 (정확하게는 MTH의 리콜) 칩셋에 ...
DDR 메모리의 본격적인 데뷔
한동안 잠잠했었던 인텔과 AMD의 CPU 경쟁이
다시 불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시간
21일)에 새 세대의 코어(Netburst 아키텍쳐)의
펜티엄4를 발표함으로서 본격적인 경쟁에 다시
돌입할 것 같은 CPU 시장에 AMD는 일찌감치 자사의
CPU 플랫폼으로 DDR 메모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