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PC용 프로세서 시장을 Intel과 AMD가
양분하고 있는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점이다.
오래 전 486이 주류를 이루던 시절에는 Intel이
대부분의 시장을 석권하고 나머지 작은 시장을
Cyrix와 AMD가 차지하고 있었지만, AMD가 Intel의
아성에 엄청난 화력을 동원하며 도전하는 동안
Cyrix는 도태되어 ...
인텔의 마지막 32bit 프로세서인 윌라멧. 공식명 펜티엄4(Pentium 4)인 프로세서가 2000년 11월21일 드디어 우리에게 선을 보이게 되었다.
지난 인텔의 마케팅 성적은 그리 우수하지 못했다. 여러 가지 이유를 들 수 있겠지만, 일반인들이 쉽게 생각하는 것 i820 (정확하게는 MTH의 리콜) 칩셋에 ...
DDR 메모리의 본격적인 데뷔
한동안 잠잠했었던 인텔과 AMD의 CPU 경쟁이
다시 불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시간
21일)에 새 세대의 코어(Netburst 아키텍쳐)의
펜티엄4를 발표함으로서 본격적인 경쟁에 다시
돌입할 것 같은 CPU 시장에 AMD는 일찌감치 자사의
CPU 플랫폼으로 DDR 메모리를...
힘겨운 올해를 보내는 인텔
이제
2000년이라 보았자 채 3개월도 남지 않았다. 작년 이 즈음에 인텔은 세 번째로 램버스
메모리를 지원하는 820(Camino) 칩셋의 연기를 발표해서 이 칩셋을 오래 동안 기다려왔던
사용자들을 실망시키고 많은 PC 제조업체로부터 이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생겨 인텔의
신용이 떨...
AMD가 계속해서 인텔을 압박하고 있다. 인텔이
Athlon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L2 캐쉬를 온다이한
Coppermine Pentium3를 내놓은 이후에도 AMD는 동일하게
L2캐쉬를 온다이한 Thunderbird를 출시했으며,
셀러론이 장악하고있는 보급형 저가 프로세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AMD는 Duron을 출시하...
인텔과 AMD의 속도 경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1GHz를 먼저 발표한 것은 AMD였다. 비록
이틀 차이로 인텔 역시 뒤를 이어 1GHz 프로세서를
발표했지만, 항상 한걸음 느린 행보를 보이던 AMD가
인텔을 앞지른 그 이틀이라는 날짜만으로도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AMD에 앞서 인텔이 1GHz를
넘어서는 1.13GHz...
x86,
그 성능한계는 언제쯤이나?
이전에
관련 분석가들의 전망대로 라면 x86은 이미 5년전 쯤에 그 수명을 다했어야 했다.
그러나
이러한 전망은 x86코어를 갈수록 개선시키고 발전시킨 결과 , 앞으로도 쉽사리 그
자취를 감출 것 같지는 않다. x86은 20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아주 초기에 계산기용도로
4비...
인텔이 독점하다시피 했었던 CPU 시장에 AMD가 뛰어들면서
이 두 업체간의 선두 위치를 놓고 벌이는 경쟁으로 인해서 데스크탑 PC의 CPU 전쟁의 뜨겁다.
이 두 업체는 경쟁자를 견제하기 위해서 출혈에 가까운 가격 경쟁 뿐만 아니라 상호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입증해 보기 위해서 더 높은 클럭의 더 빠른 프로세...
Athlon Overclocking
애슬론은
자체적으로 200MHz의 FSB (100MHz DDR)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외부 클럭에서 마진이
인텔 계열의 프로세서 보다 높지 않다. 즉 이것의 의미하는 바는 인텔의 코퍼마인 프로세서들이
100MHz의 FSB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약간의 전압을 높여주는 것과 적절한 쿨링 솔루션...
컴퓨터 관련 부품만큼 빠른 발전이
진행되는 제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할
정도로 PC와 그 관련 분야의 발전은 눈부시다.
속도의 향상과 더불어서 크기도 점점 작아지고
있다. 1946년에 만들어진 최초의 컴퓨터인 애니악(ENIAC)은
커다란 방안을 가득 채울 정도의 크기에 무게는
무려 30톤 가량이나 되었던 것에 반해 현재의
...
1. 갈수록 뜨거워지는 CPU 시장
작년과
올해, 가장 많은 격변기를 겪고 구도가 재편된 산업 부분이라면 CPU 부분을 들 수 있겠다.
PC 시장의 CPU 부분은 P5시절, 인텔이 펜티엄 시리즈로 독식에 가까운 주도를 해오는
는 가운데 AMD, Cyrix, IDT 등이 저가형의 인텔 호환 CPU를 만들어 그야말로 틈새 시장만을...
잠보인 필자는 이른 시각인 새벽 11시(?)에 AMD의 프로세서 제품 발표, 시연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SEK 2000 이 진행중인 삼성동의 인터콘티넨탈 호텔로 향하였다.
AMD 코리아 주재량 지사장, AMD 북아시아지역 총괄 부사장인 Kazuo Sakai 씨, AMD CPG 부문 북아시아지역 마케팅 매니저인 Sam Roga...
올해는 PC 산업계중에 기념비적인 일이 많았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디오 카드부터 스토리지 디바이스, 메모리 업계등에 앞선 성능과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쏟아져 나왔으며 이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면 주저 없이 CPU라고 할
수 있겠다.
AMD와 인텔의 레이스중에 1GHz 장벽을 돌파한 CPU가 출...
작년과 올해 컴퓨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언급이 되었으며 PC 마켓의
태풍의 눈으로 작용했던 업체라면 AMD를 들 수가 있다.
과거에 AMD는 기존 인텔 호환 프로세서에서 저가형 시장의 틈새
시장만을 공략해오던 사이릭스나 IDT와 같은 저가형 시장만을 공략해오는 업체로만
인식되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 AMD가 K6-2 시장에서...
Intel과 AMD의 고속 CPU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면서 2000년에 와서는
드디어는 GigaHz대의 CPU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얼마 전 두 회사는 누가 먼저 GHz대의
CPU를 내어놓을까 궁금하게 생각하는 많은 PC 사용자들의 관심을 먼저 선점하기 위해
단 이틀 간격으로 GHz대의 CPU 엔지니어링 샘플을 내놓으며 치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