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우 전 대표
'카카오톡 신화'를 이끈 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가 결국 회사를
떠난다.
카카오는 11일 이 전 대표가 전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미 경기도 판교에 있는 사무실을 찾아 임직원과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 퇴사 일자는 이달 14일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2...
4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온라인 서비스 제공) 혐의로 이석우(50) 다음카카오 전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 전 대표는 다음과 합병 전 카카오 대표로 있을 당시 '카카오그룹'을
통해 유포된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에 대해 사전에 전송을 막거나 삭제...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10일 수사기관에 따르면 이 대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가 적용돼 이날 대전 서구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 대표는 카카오에서 대표로 있을 당시 소셜네트워...
13일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여러 논란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본인의 안이한 인식과 미숙한 대처로 사용자에게
불안과 혼란을 끼쳐드려서 대단히 송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그동안 보안을 철저히 하고, 관련 법제도를 따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