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나무입니다.
2021년은 개인적으로 하고싶은걸 못하는 아쉬운 한해였습니다.
2018년부터 취미로 해오던 주짓수를 코로나로 인해 실내체육시설이 9-10시로 운영이 제한되면서
다니기 어려워져 그만둬야 했네요.
10시가 풀리면 다시 해야지 생각했는데 풀리자마자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제한이 걸려서
올해 내내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지내야 했네요
물론 잃은게 있으면 얻는게 있다고, 러닝을 새로 시작하게 되었지만
무리를 했는지 부상이 계속 오고, 날씨가 추워지니 지금은 하기가 쉽지 않네요
새해에는 저를 포함 모두가 하고싶은것 마음껏 할 수 있는 계기가 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코로나도 어떻게든 정리가 되었으면 ...
올해는 새해맞이 이벤트가 별도로 없습니다만,
곧 다른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한번 가져보겠습니다.
현재 준비중입니다. ^^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힘찬 새해를 맞으시길
감자나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