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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제 - ASUS 지포스 GTX660 TI ENGTX660Ti D5 2GB DCII

세츠나
 
조회수 : 923
등록일자 : 2012-08-30 05:38:29

기자분들은 물론이고, 많은 유저분들께서 하나둘 이 소식을 접했을거라 생각되네요.

미처 못보신 분들을 위해 한마디로 간단하게 요약하면,

에이수스는 업계 최고수준의 인지도와 그에 맞는 높은 가격으로 책정된,

명실공히 하이엔드급 제조사이죠. 근데 실제 pcb에 설치된 컴포넌트들을

곱씹어보니, 과장광고드라, 쿨링 성능도 나쁘더라 - 라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공식 리뷰사이트에서 그 진실을 기사로 다루어주는 것이겠씁니다만...

저도 직장에 다녔었기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란건 알고있습니다.

현재의 자본주의라는건 돈의 논리. 돈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하고싶어도 못하고,

꼬집고 싶어도 그럴 수 없이 비위를 맞춰줘야하는 상황도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아니까요.

옆동네에서 파워x스 사건때도 굉장히 큰 파장을 불러왔고, 아마 임원진들은 뒷수습하느라

엄청 고생했을 겁니다. 그 리뷰를 맡으신 기자분도 아마 많이 쪼이셨겠죠.. 여러부분에서.

물론, 그래도 일반 소비자들의 알권리와 올바른 제품 성능 알리기에는

큰 공을 세웠다고 생각합니다만...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위해서 기자분들의 고생을 강요하는 것도

웃긴 것이겠지요. 어차피 다 같은 사람아니겠씁니까. 허허..

 

아무튼, 공식 칼럼이 뜨거나 안뜨거나 소비자가 똑똑해져야하는 겁니다.

그래야 괜히 웃돈 주고 퀄리티는 똑같은 제품을 사는 일이 안생길테니까요....

 

  

감자나무K

뭐..어렵고 안어렵고의 문제는 아닌데요... 절 아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그런부분으로 신경쓰지 않는다는거야 잘 아실거고...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어떻게하면 좋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보는 방법을 알려드리는게 더욱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케이벤치가 그동안 어떤입장을 취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제가 맡고 있는한 그런부분에서는 보다 진보된 시각을 보여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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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 09:45

세츠나

넵, 친히 댓글을 달아주셨군요. 저도 글을 적은 이후로 다각도로 한번 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근원이 된 게시글에서 비교를 당한 것이 Zxxxc사의 제품이니 그쪽 계열에서 변론을했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을것 같더라구요. 감자나무님 말씀대로 메인보드 보다도 선택의 폭이 넓어서 고르기 어려운 VGA 제품에있어서 PCB레이아웃이나 얹어진 컴포넌트를 보고 작동 방식이 디지털인지 아날로그인지, 그리고 전원부의 페이즈가 6페이즈일때와 4+2페이즈 일때, 실제로 차이가 있는지-있다면 어느정도나 있을 것인지, 캐피시터의 종류도 여러가지 색이 쓰이는데, 과연 그들 사이에 성능이나 내구도 차이는 얼마나 있는지, 초크 코일의 경우에도 그렇구 말이죠. 이건 아마도 컴터에 관심이 있으시고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고민해왔을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몇개월 전이기는 하지만, 라데온 7850을 처음 구매했을때, 불량증상때문에 제대로 양품을 골라보려고 캐피시터랑 초크, 모스펫 등등 조사하고 다녔지만, 원래 문과이기도 했고 자료 찾기도 참으로 어려워서 속이 뻥 뚤릴만큼 명쾌한 답을 찾지는 못했었거든요. 그런 부분을 다뤄주시면 정말 저뿐만 아니라 많은 유저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같네요. 감자나무님 덕택에 현명한 쪽으로 방향을 잡게 된거같아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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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 10:06

멜로위트

컴퓨터를 자주 업그레이드하고 사양을 바꾸는 파워유저가 아니라서,,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믿고 살 뿐이니까요.. 믿음주고 사랑받는^^ 케이벤치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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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 09:55

콩콩팥팥

홍보성 기사가 없어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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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1 -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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