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현대자동차가 ‘2019 아반떼’를 공식 출시했다.
2019 아반떼는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모든 트림에 장착됐으며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을 패키지로 묶은 ‘베스트
초이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베스트초이스는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Ⅱ ▲네비게이션 패키지Ⅱ
▲하이패스 시스템을 모두 포함한다. 8인치 내비게이션·하이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추가), 후방 교차충돌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묶어 192만원에 제공한다.
3개 옵션 합산 가격인 217만원 보다 25만원 저렴한 가격 책정으로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가솔린
1.6 엔진 스마트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형 아반떼의 엔진 및 트림별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은 스타일 1558만원(IVT 적용 기준, MT 기준 1411만원), 스마트 초이스 1735만원,
스마트 1803만원, 프리미엄 2214만원 ▲디젤 1.6은 스타일 1803만원, 스마트 2044만원,
프리미엄 2454만원 ▲LPi 1.6이 스타일 1698만원, 스마트 1953만원, 모던 2102만원
▲스포츠 1.6 터보는 MT트림 1964만원, 7DCT 트림 2217만원, 프리미엄 트림 2365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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