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탭 S10 FE+ 렌더링(출처:샘마이그루)
삼성전자가 곧 출시할 예정인 차세대 FE(팬에디션) 태블릿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해외 매체 YTechB는 ▲갤럭시 탭 S10 FE ▲갤럭시
탭 S10 FE+ 와이파이 전용 모델의 가격 정보를 공유했다.
두 모델 모두 최대 12GB 램과 256GB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한다.
먼저, 갤럭시 탭 S10 FE 8GB + 128GB 버전 가격은 499달러이며, 갤럭시 탭 S10 FE
12GB + 256GB 버전 가격은 569달러다.
상위 모델인 갤럭시 탭 S10 FE+ 8GB + 128GB 버전 가격은 649달러이며,
갤럭시 탭 S10 12GB + 256GB 버전 가격은 749달러다.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와 비교해 50달러가 인상된 수준이다.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각각 1 각각 10.9인치, 13.1인치 디스플레이,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8000mAh, 10,09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세서 및 배터리를 제외한 ▲엑시노스 1580 프로세서 ▲최대 12GB 램 ▲256GB
스토리지 ▲13MP 후면 카메라 ▲12MP 전면 카메라 ▲IP68 방진 및 방수 ▲S펜 ▲블루투스
5.4 ▲와이파이 6E 등 나머지 사양은 동일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현재 여러 국가에서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 말 인증을 통과했다. 이르면 1~2개월 내에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