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컵 최신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한 샤오미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미5'가 2월 중 출시된다.
6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해외 매체들은 샤오미 공동창업자 리완창을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리완창은 중국 SNS 웨이보 계정을 통해 "미5가 퀄컴 스냅드래곤820과 함께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대량 양산 중"이라면서 "춘절 이후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은 2월 8일이다. 따라서, 리완창의 말대로라면 미5는 다음
달 8일 이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알려진 미5 사양은 풀 메탈 스마트폰으로 5.2인치 쿼드 H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3GB 또는 4GB 램, 32GB 내장 메모리,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3600mAh 배터리, 지문인식 기능 등이 탑재된다.